[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세 번째로 입성한다. 

소속사 아워즈는 13일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아워즈 제공


지난 2016년과 2020년에도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에픽하이는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코첼라’에 세 번째 초청을 받았다.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매해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장르불문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코첼라 2022’에는 에픽하이 외에도 칸예 웨스트(Kanye West), 빌리 아이리시(Billie Eilish),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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