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월 13일, 6000만표 이상을 받고 예능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서른여섯 번째 생일을 맞은 이승기를 위해 팬덤 아이렌을 비롯한 수많은 팬들이 힘을 합쳤다. 투표 시작 후 61,105,486개의 하트를 모아 이승기에게 보내준 아이렌은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고 이승기를 기부요정에 등극시켰다.

이날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은 해피 승기 데이' 문구와 함께 이승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배너가 올라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승기는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이승기는 총 1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515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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