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과후 설렘' 학년 대항전에서 '올라운더' 무대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지난 주 펼쳐진 학년 대항전 배틀 무대가 이어진다. 올라운더 포지션은 1, 2학년과 3, 4학년에서 각 1명이 무대에 오른다.

   
▲ 사진=MBC 제공


공개된 영상에서는 1, 2학년에서 최사랑이, 3, 4학년에서 이미희가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나선다. 3, 4학년 연습생들은 입을 모아 “이미희는 4학년의 일등 공신이다” , ‘미희 언니는 올라운더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한다. 1, 2학년 연습생들은 “감탄할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중간 평가에서 최사랑은 랩 가사를 새로 써와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한다. 최사랑은 “언니들이 보여줬던 블랙맘바(Black Mamba), 동생한테 지고 먹고 있는 맘마, 차린 건 없지만 맛있게 먹고요 어쩜 마지막”이라는 가사로 분위기를 달군다.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를 준비한 최사랑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이미희를 위협한다.

최사랑의 중간평가를 본 이미희는 굳은 표정으로 “잘한다. 잘하지만 내가 조금 더 잘한다”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학년 대항전의 최종 승패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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