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슈돌'에서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5회는 ‘내 인생의 대상은 바로 너’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찐건나블리’, ‘박하남매’, 젠이 총출동한 ‘2021 KBS 연예대상’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KBS 2TV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대기실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가족은 찐건나블리네였다. 앞서 연예대상 참석 경험이 있는 만큼 이들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슈돌’ 가족들 중 가장 큰 누나인 나은이는 이후 도착하는 동생들을 따뜻한 미소로 반기며 맏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런가 하면 진우는 젠에게 관심을 보인다. 같은 해 태어났지만, 10개월 늦게 태어난 젠을 보며 “베이비”라며 좋아한다. 고주파 옹알이를 발사하는 젠을 말리는 등 의젓한 모습도 보여준다.

대기실에서는 연예대상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공연 연습이 펼쳐진다. 무대 베테랑인 박현빈의 주도 하에 모두 준비해 온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그러나 긴장한 나머지 굳은 하연이부터 자신의 등장 순서가 아닌데 나오는 건후 등 예측불가 아이들의 행동으로 데뷔 17년차 박현빈도 당황한다.

이어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자 무대 의상을 입은 아이들이 무대에 오른다.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아이유로 완벽 변신한 나은이로 시작된 ‘슈돌’ 가족들의 공연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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