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필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불만을 표했다. 

김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전화 그만해주세요. 후보님"이란 글과 함께 통화 기록을 캡처해 게재했다. 

   
▲ 김필(왼쪽)이 게재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 캡처. /사진=아카이브아침, 김필 SNS


김필이 공개한 전화번호는 허경영 후보 측의 투표 독려용 번호다. 허 후보 측은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로 시작하는 녹음 전화를 국민들에게 돌리고 있다. 

한편, 김필은 2014년 Mnet '슈퍼스타K6'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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