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 1차부터 3차까지 연계한 대전 중구 49층 랜드마크 기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새해 첫 수주 사업으로 ‘대전 선화동 3차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2680억원 규모의 대전 선화동 일대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광역시 중구에 아파트 998가구, 오피스텔 9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개발사업이다. 

선화동은 앞서 수주한 1차, 2차 총 1873가구 규모에 이번 3차(1090가구)가 추가되면서 대전 중구의 초고층(49층)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봉 코오롱글로벌 주택영업팀장은 “지난해에도 1조2525억원으로 목표(8500억원)치를 훌쩍 넘긴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코오롱글로벌의 주택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