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증기업 대상…대출금리 3년간 최대 1%p 감면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기업은행 본점 / 사진=기업은행 제공


두 기관은 △ESG 관련 교육, 컨설팅 등 지원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등을 지원해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기은은 동반성장위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에게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0%포인트(p) 감면하고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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