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5기가 갑작스런 진실게임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19일 밤 방송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아찔한 진실게임을 펼친다.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 12인은 "진실게임 한 번 하자"며 서로의 속마음 탐색에 나선다. 우선 영호는 "이틀간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뒤이어 영호는 순자에게 "마음에 드는 분이 몇 분 있냐?"고 물어보며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15세 연상인 영수를 마음에 두고 혼란에 휩싸였던 영숙은 "첫인상 선택과 지금 마음에 있는 분이 다르다"는 영수의 고백에 그만 얼굴이 굳는다. 반면 영수는 한 차례 데이트를 한 영자에게 "오늘 뭐하고 싶냐"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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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
이후에도 솔로남녀들은 "오늘 데이트에서 누구를 선택할 거냐" 등 거침없는 질문을 서로에게 던지면서 한층 과감해진다. 그러던 중 영철은 정숙이 알쏭달쏭한 답변과 태도를 보이자 속이 타는지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달콤살벌한 진실게임에 솔로남녀들은 "가시방석이다", "벌 서는 기분이다", "인터뷰보다 더 무섭다" 등 어쩔 줄 몰라 하는가 하면, "드라마 같아", "입술이 떨려"라고 환호하는 등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솔로나라 5번지'를 휩쓴 긴급 진실게임 결과에 궁금증이 커진다.
5기 로맨스 판도를 엿볼 수 있는 진실게임 결과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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