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 앤디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앤디 SNS


앤디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가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화 데뷔 24주년을 맞은 앤디는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앤디는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