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우리집'에 냉장고·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지원…주거환경 개선
[미디어펜=이동은 기자]DS네트웍스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좌측부터)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규용 DS네트웍스 대표이사,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사진=인천시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규용 DS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효율적 공간활용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용 DS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질의 부동산 개발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출 1조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시행사로 2023년말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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