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준일이 조규만의 명곡 '다 줄거야'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준일은 20일 오후 6시 '다 줄 거야'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 가수 정준일. /사진=TOON STUDIO, 메인쇼 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뮤직카우, 엠와이 뮤직 제공


'다 줄거야'는 조규만의 자작곡으로, 2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준일은 요즘 젊은 남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이야기로 곡을 재해석했다. 

'다 줄거야' 리메이크는 조규만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리프레시 21' 일환이다. 지난 해 8월 이무진의 '담아 갈게'를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다. 

'다 줄거야' 리메이크 버전은 발매 후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인접권료 참여 청구권이 공유될 예정이다. 그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만큼, 재탄생의 시작도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편, 정준일이 부른 '다 줄거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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