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펀드’ 모집을 공고했다. 펀드 목표액은 최소 200억에서 최대 300억이다. 이자율은 3% 안팎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 주관사 모집을 공고하며 이 같이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중순부터 펀드를 모금할 계획이다.
1인당 최소 2만 원을 펀드에 투자하면 윤 후보가 15% 이상의 득표로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 받은 뒤 늦어도 오는 5월 중에 원금에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방식의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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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월 15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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