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건설사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수도권에서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신영은 오는 2월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00㎡, 총 60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332가구 △100㎡A 99가구 △100㎡B 175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와 ‘운정 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동탄 레이크원’을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1층~지상15층, 전용면적 24~97㎡, 레이크에디션 오피스 총 1095실로 구성된다. 

동탄 레이크원은 동탄 호수공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이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일대에서 오피스텔 ‘센트레빌 335’ 분양에 나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7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별도 분양할 예정이다.

센트레빌 335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6번 출구와 연결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