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정지영 아나운서가 화제로 떠올랐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 녹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옆트임 치마로 세련미를 한껏 드러냈다. 또한 안정적인 진행으로 한시간이 넘는 제작발표회를 이끌며 베테랑 아나운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이슈로 떠올랐던 정지영 아나운서의 남편도 다시금 화제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 황형준씨와의 운명같은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소개팅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늦게 도착했는데도 첫 눈에 느낌이 왔다”며 “헤어지기 싫어 차마시고 밥먹고 또 차마시면서 오래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남편 황형준 씨는 현재 보스턴컨설팅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2003년 정지영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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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심장'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