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 앤디의 예비신부는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앤디의 예비신부는 이은주 아나운서가 맞다"고 밝혔다. 

   
▲ 그룹 신화 앤디(왼쪽)가 9세 연하의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앤디, 이은주 SNS


이 아나운서는 1990년 생으로,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 중이다.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면서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준다.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앤디는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