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2022 플라이하이 K-팝(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2 플라이하이 K-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오는 24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 플라이하이 K-팝 콘서트'에 그룹 다크비, 라잇썸 등이 출연한다.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중음악공연산업이 침체되면서 데뷔를 하고도 공연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새롭게 K-팝을 이끌 신예 다크비, 드리핀, 라잇썸, 빌리, 싸이퍼, MCND, woo!ah!(우아!), 위클리, 미래소년, 킹덤, 트라이비, 퍼플키스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해외는 아리랑TV에서, 국내 온라인 생중계는 KT seezn(시즌)을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사전에 초대된 약 200여명의 팬들이 현장에서 응원을 더한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관람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각 신인 아이돌 팬덤 중 일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해 대중음악 공연의 안전성을 입증한다.

한매연은 "많은 중소 기획사 신인 아이돌들은 K-팝의 근간이자 정수"라면서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연합의 가장 큰 목표이자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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