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 최종 데뷔조 7인이 일본의 대형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셜 뮤직은 그룹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걸그룹의 일본 진출을 도운 세계 최대의 음악 회사의 일본 법인이다.

'방과후 설렘'은 국내 데뷔도 하기 전에 일본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 국내 데뷔 후 일정 기간 활동 후 일본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방과후 설렘'은 이러한 과정 없이 최고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 사진=펑키스튜디오


'방과후 설렘'은 지난 23일부터 일본 Paravi, TV도쿄 공식 유튜브, TVer 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방과후 설렘' 스페셜 방송은 내달 27일 국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TV도쿄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