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 주인공 출연을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공승연은 극 중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설로 분한다. 송설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마저 어루만지는 인물.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진호개(김래원), 봉도진(손호준)과의 호흡이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공승연은 2012년 CF로 데뷔, 맑고 순수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빛낼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다. 이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 - 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영화 '별리섬', '혼자 사는 사람들', '애타게 찾던 그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횄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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