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해외 명소의 전광판을 장식했다.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에서 영탁의 영상이 송출된다"며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고 26일 밝혔다. 

   
▲ 가수 영탁의 영상이 오는 30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또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등 5개국 주요 전광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해당 영상은 K-팝 팬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덕킹'에서 실시한 투표 1위 특전이다. 영탁은 해당 투표에서 1074만 9649표를 획득했다. 

영탁의 영상은 미국 뉴욕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등 5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이 영상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인 광장 자이언트 아트 캔버스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땡(CITADIUM_Caumartin) 디스플레이, 일본 도쿄 시부야 유니카 비전(Yunika Vision) 디스플레이, 태국 방콕 파크 파라곤(Park Paragon), 인터체인지 21(Interchange 21) 등 각 국가의 주요 전광판으로 송출된다. 

최근 영탁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영탁을 비롯해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가 출연한다. MC는 김원희, 홍현희가 맡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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