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고유·주한·샤·크리스·루탄·우주)가 첫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블리처스는 지난 25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첫 싱글 '바빈(BOBBIN)'의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리처스는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끝까지 열정적인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은 블리처스가 남긴 존재감 역시 그들이 앞으로 펼쳐갈 눈부신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전 세계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첫 싱글 활동을 마친 블리처스는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해부터 컴백을 해서 많은 분들께 우리의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이번 활동 동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서 정말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 곧 시작될 미국 투어도 안전하고 재밌게 잘 다녀오겠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얼른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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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
블리처스는 '끄덕끄덕끄덕'으로 정해진 틀과 선입견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을 멈추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자는 당찬 외침을 노래했다. 블리처스만의 뉴 메탈 콘셉트인 '끄덕끄덕끄덕'은 단번에 귀를 잡아끄는 록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더해져 MZ 세대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끄덕끄덕끄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블리처스는 오는 2월 5일부터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진행한다.
블리처스는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총 6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핫 루키' 타이틀을 더욱 굳힐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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