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2월 큰 인기를 끌었던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를 오는 27일부터 입고 되는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 판매 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월16일 1차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를 10만개 판매 운영했으며, 매장 보유 수량에 따라 일찍 조기 소진 되는 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트렌디한 제품 프로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 롯데리아, 휴대용 도라에몽 보조배터리 앵콜 2차 판매

2차 판매되는 도라에몽 보조배터리는 기존 1차 제품에 비해 디자인 및 색상이 변경됐다. 1차 제품에는 도라에몽 캐릭터 얼굴을 형상했지만, 2차 제품에는 도라에몽 캐릭터 전체를 표현했다. 색상 또한 기존 골드와 실버 2종에서 2차는 블루와 골드로 운영한다.

2차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 판매는 1개의 세트 또는 콤보, 팩 메뉴 구매시, 1인당 2개의 휴대용 도라에몽 배터리 제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 판매 수량은 전국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총 약 20만개 제품을 판매 하며,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 단품 구매 가격은 120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 1차 판매를 위해 10만개를 준비했는데, 고객들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 2차 판매를 추가로 운영 기획했다”며 “2차 판매의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1차 판매 기회를 놓친 고객과 구매를 희망하는 많은 고객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