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빙박’ 야외 취침을 피하기 위한 ‘1박 2일’ 멤버들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진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동계놀림픽’ 특집에서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치열한 스포츠 경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
|
|
▲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동계놀림픽' 특집이 펼쳐진다. /사진=KBS 2TV 제공 |
이날 무려 영하 14도의 얼음판 위에서 잠들어야 하는 ‘빙박’ 야외 취침이 예고된다. 잠자리 복불복에 앞서 베이스캠프에 모인 다섯 남자는 사방을 둘러싼 카메라를 발견한다. 빈틈없는 카메라 지옥에 김종민마저 “엄청난 게임인가보다”라며 잔뜩 긴장한다.
그러던 중 “편하게 쉬시라”는 말만 남긴 채 스태프 전원이 홀연히 퇴장한다. 불안감에 휩싸인 멤버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복불복 미션에 경계 태세를 발동한다.
특히 미지의 게임에 참다못한 김종민은 “제작진을 뛰어넘고 싶어”라며 두뇌를 풀 가동, 베이스캠프를 샅샅이 수사하면서 온갖 추측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것’의 습격에 혼란에 빠진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하며 현장이 한순간에 난장판으로 돌변한다. 과연 멤버들을 놀라게 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예고 없이 시작된 사투 끝에 누가 역대급 야외 취침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