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에서 신년회를 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2 미우새 신년회'가 열린다. 

반장 준호는 행운을 점쳐준다는 '포춘 쿠키'를 직접 준비해 관심을 모은다. 때마침 포춘 쿠키에 제대로 얽힌 최시원의 사진이 공개돼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한 명씩 신년 운세를 확인하던 중 "결혼운과 재물운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둘 다 잃는다", "영원히 '미우새' 탈출을 못 한다"는 등 행운과 거리가 먼 웃픈 운세가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오민석이 봐준 손금에서는 "두 번 결혼할 운명"을 가진 아들들이 속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고의 손금을 가진 아들이 공개돼 이를 지켜보는 모(母)벤져스를 숨죽이게 만든다.

미우새 공식 '뇌순남'이 누구인지 가리는 '임원희 VS 김종민'의 상상초월 두뇌싸움도 펼쳐진다. 두 사람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오답 퍼레이드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극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