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하석진이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하석진이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하석진이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에 완벽주의자 판사 류성훈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블라인드'는 평범해서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석진은 극 중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으로 분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인 그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하석진은 최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에서 7년 차 백수로 열연해 호평 받았다. 

한편, OCN ‘블라인드’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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