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더스타는 3일 윤보미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에이핑크 윤보미는 평소 보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화보 속 윤보미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소파에 기대 편안한 포즈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시크한 눈빛과 당당한 자태로 독보적인 여신 포스를 뽐냈다.


   
▲ 사진=더스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한 부분을 묻자 "기존 에이핑크의 콘셉트를 바꾸면서도 대중과 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것을 제일 중점으로 고민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팬들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년 후 자신이 꿈꾸는 모습에 대해서는 "그때도 에이핑크를 하고 싶다. 아기 낳고도, 할머니가 돼도 에이핑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멤버 하영이와 종종 한다. 그때는 아마 육아와 에이핑크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 사진=더스타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2월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한다. 윤보미는 SBS 드라마 '농부사관학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 사진=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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