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시환이 뮤지컬 '싯다르타'로 관객들과 만난다.

가수 박시환은 오는 3월 8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싯다르타'에 남자 주인공 고타마 싯다르타 역으로 출연을 확정,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한국 최초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로 제작한 것으로, 박시환은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싯다르타 역을 맡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 사진=PA엔터테인먼트, (주)MSMC


신유, 박시완과 함께 고타마 싯다르타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박시환은 두 사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다시 한 번 팬심 접수에 나선다.

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박시환은 지난달 2일 신곡 '사랑하지 않아서야'를 발매, 큰 사랑을 받았다.

'싯다르타'는 3월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PA엔터테인먼트, (주)M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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