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도내 혁신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유망 벤처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지원을 하는 거점으로 경기북부 5곳, 남부 6곳 등 11곳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우선 금년 1분기 입주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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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입주 가능 센터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1 및 2, 성남, 안양, 안성 등 7곳으로 총 29개사를 선정한다.
사업 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뽑힌 기업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 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 마케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사업화, 경영, 네트워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사업화는 기업 1곳 당 1000만원, 마케팅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료비만 부담하면 시제품 제작소에서 디자인·설계, 컨설팅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이지비즈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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