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출신 세 번째 부부가 탄생했다. 

SBS 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숙(가명)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가명)과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 SBS플러스, NQQ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숙(가명)과 정식(가명)이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영숙은 정식과 함께 웨딩박람회를 찾아 상담을 받고 계약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방송된 '나는 솔로' 4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영숙은 업사이클링 사업가이고, 정식은 공기업 재직 중이다. 

앞서 영숙과 정식은 '나는 솔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정식은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지만 영숙이 1년 만나보고 서로 알아간 후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