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식스맨’ 선발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최종 4인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27일 한 매체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은 멤버들 및 예능국PD들의 투표, 제작진 논의 끝에 최종 4인이 선발 될 예정이며, 최종 4인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오전 ‘무한도전’ 제작진은 한 언론매체에 “‘식스맨’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답변은 현재 없고 앞서 나온 보도는 제작진에서 확인해준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모든 일이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 많은 후보들의 출연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인터뷰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최종 새 멤버 확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5대 기획’을 발표했으며, 그 중 첫 번째로 ‘식스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프로젝트로 지난 14일과 21일 두 번의 방송에 걸쳐 여러 후보를 소개한 바 있다.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