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위아이(WEi) 김동한과 김요한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감행, '찐친 바이브'를 폭발시킨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이기광과 손동운이 있는 기숙사를 전격 방문한다. 위아이 내에서도 '하니즈' 라인인 두 사람은 이날 원조 동아리 절친인 이기광과 스페셜 MC 손동운을 위협하는 케미로 초반부터 기숙사를 뒤흔든다.

우선 김요한은 최근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의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요한의 맞춤 레슨에 따라 '디저트 챌린지'로 대동단결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동한은 김요한에 대해, 김요한은 김동한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설명하는 코너를 해보는 것.


   
▲ 사진 제공=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


여기서 김요한은 김동한의 장점에 대해 "생각보다 애교가 많은데 딱히 (전) 좋아하지 않음"이라고 폭로한다. 이어 "골든리트리버 같은 대형견 같은 느낌이다. 당하는 사람이 좀 힘들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2022년 김동한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코로나 시국이 지나면, 고기 먹으러 많이 다니자"고 적어 넣어 '고기 사랑'을 인증한다. 이에 대해 김동한은 "우리는 고기 메이트다. 숙소 근처 고깃집은 다 다녔다. 저도 고기를 좋아해서 중학생 때 혼자 8인분을 먹었다"고 빠르게 수긍한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손동운은 "우리도 고깃집 좀 같이 가자"고 이기광에게 말한다. 이기광은 "우리 집에나 좀 놀러 오셔라. 초대해도 안 오지 않냐"고 일침을 가한다. 손동운은 "(한강) 다리를 건너야 해서 좀..."이라고 망설여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동한은 김요한의 장점에 대해 "단순하다"고 한 뒤, "화가 많이 난 상태에서도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바로 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요한이 손이 작고 귀엽다"라며 '해달 손' 애교를 요청한다. 김요한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디저트'의 애교 버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통하는지 알아보는 '텔레파시 퀴즈'를 함께 해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놀라운 찐친 바이브는 9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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