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선호가 군 복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IHQ는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선호 전역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복 차림으로 늠름하게 인사하는 박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선호는 2020년 8월 국방부 의장대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9일 소집해제했다.  


   
▲ 사진=IHQ


박선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전역 소식을 전했다. "충성! 병장 박선호는 2022년 2월 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년 6개월 군 생활을 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 쌓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웃는 얼굴로 곧 만나요"라며 팬들과 군 동료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박선호는 드라마 '루갈',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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