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현대홈쇼핑은 27일 서울시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 1층 로비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현대홈쇼핑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가지 의안에 대해 승인했다.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임대규 현대홈쇼핑 관리본부장 전무는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사외이사로는 이창세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와 최항도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 실장이 선임됐다.
주총에서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은 "올해도 내수 경기회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모바일 사업, 상품 차별화, 감성 서비스 강화를 통한 시장점유율(MS) 확대와 더불어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상시적인 효율 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