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 수호가 '최애돌' 테마픽에서 진행한 '최고의 리더'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 투표 보상으로 오는 12일 토요일 하루 동안 어플 내 그룹 엑소의 공식 MV가 광고될 예정이다.​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1월 24일~2일 7일 동안 후보로 등록된 30명의 아이돌 그룹의 리더 중 매일 1명에게 투표하여 순위를 가렸다.
총 33만 명이 참여한 테마픽 '최고의 리더는?' 조사에서 엑소의 리더 수호는 11만 5000표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이 11만 4000표를 받아 1위와 쟁쟁한 접전 끝에 2위로 마무리를 했다.
다음으로 트와이스 리더 지효(24,060표), 스트레이 키즈 방찬(18,593표), 아스트로 진진(11,137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7,788표), 세븐틴 에스쿱스(7,165표), 케플러 최유진(5,646표), 엔시티 태용(3,941표), 에스파 카리나(3,111표)가 뒤를 이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부드럽고 반듯한 성품의 수호는 멤버들의 든든한 형으로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리더로 인정받았다.
수호는 오는 13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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