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주접이 풍년’이 더 막강해질 라인업과 재미를 예고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측은 11일 프로그램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 11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재미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제공


영상에는 ‘주접이 풍년’ MC로 활약 중인 배우 이태곤의 사극 한 장면과 ‘황량한 주접별을 떠돌던 한 남자는 텅 빈 신전에 이르러 비로소 신을 만난다’는 자막이 어우러졌다.

주접단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이 담긴 스튜디오에서 이태곤은 “보통이 아니구나. 저에게는 세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이다. 옛날 로마 시대처럼 신들이 나온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상 이상이다” 등의 멘트를 더해 궁금증을 높였다. 

‘주접이 풍년’ 측은 각종 밈을 연상케 하는 센스 있는 영상 편집으로 향후 ‘주접이 풍년’ 스튜디오를 찾을 걸출한 스타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현재 손흥민, 르브론 제임스, 조용필 등 걸출한 스타들의 주접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접이 풍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은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는 17일 결방한다. ‘주접이 풍년’ 4회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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