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사으로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가 단게별로 1대1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
|
|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의 시험분석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디지털 경제 시대에 도내 중소기업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4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라면 간편하게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처 누리집 고시·공고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일반공고란 또는 기술닥터 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