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돕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게 최대 규모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은 특히 일본과 처음 체결한 FTA로, 일본으로 수출을 하고 있거나 진출 희망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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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이에 따라 오는 17일 경기FTA센터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가 함께,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3월 3일에는 경기FTA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 평택직할세관 및 안산세관,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RCEP 활용 해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한 이해, 달러 및 엔화 환율 등 국제통화 급등·락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 전략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모두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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