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7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3000점 만점 중 2974점을 받고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하며 1월에 이어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30개월 연속 기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7회, 기부요정 37회로 총 84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4200만원이다.
강다니엘은 디즈니 플러스 첫 번째 국내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채수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팬들과 만나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는 여자 개인 부문에서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3000점 만점 중 2978점을 받은 리사는 연속 10개월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8회, 기부요정 10회를 달성해 총 28회 1400만원을 기부했다.
리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41위의 팔로워 수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수치이며 한국 여자 연예인 통틀어서 최고 수치다.


   
▲ 강다니엘과 리사가 제77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사진='최애돌'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한다. 강다니엘과 리사의 광고는 2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제니(블랙핑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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