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방용국이 약 3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콘센트는 15일 "방용국이 오는 3월 2일 새 EP 앨범 ‘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방용국이 오는 3월 2일 새 EP 앨범 '2'로 3년 만에 컴백한다. /사진=콘센트 제공


앞서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방용국은 이날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 공개한다.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그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총 6곡이 수록됐다. 방용국은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CHAOTIC과 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방용국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했다.

앨범 커버 이미지는 사진의 노출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2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듯한 초현실주의적 느낌을 자아냈다.

방용국은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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