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성주가 전날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김성주가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소속사는 그가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히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과 요청을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전날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받았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의 확진에 따라 그가 출연 중인 7개 방송 프로그램 일정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는 현재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 2TV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IHQ '내 이름은 캐디' 등에 출연 중이다. 오는 18일에는 채널A·SKY '강철부대' 시즌2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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