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동구 유원지식센터에서 지지 선언 기자회견
[미디어펜=조우현 기자]15일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필라테스․요가 지도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 필라테스·요가 지도자 단체(대표 양원석)는 이날 서울 성동구 유원지식센터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전국 필라테스‧요가 지도자들이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전국 필라테스 및 요가 지도자 단체 제공

50만 필라테스·요가인을 대신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힌 이 단체는 “문재인 정권의 무분별하고 불공정한 정책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가 5년 전보다 더 퇴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현 정권으로 인해 퇴보하는 대한민국을 되살리며 사회에 공정과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양원석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이유로 퇴보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큰 이유는 현 정권의 현장과 맞지 않는 정책 수립과 강요라고 생각한다”며 “무리한 방역정책으로 필라테스나 요가 등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변의 식당이나 자영업을 하는 대부분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대선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해 우리나라 근간을 되찾기 위해 미력 하나다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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