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민정이 생일을 앞두고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이민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행복. 아직 2일 뒤지만 생일 축하 케이크와 맛있는 점심. 해피 밸런타인 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민정이 생일 하루 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엠에스팀, 이민정 SNS


사진에는 '생일 축하해, 민정'이란 영어 메시지와 꽃 케이크가 담겼다. 배달 시킨 토스트와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보이는 초콜릿도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생일이 이틀 뒤여도 자가격리 아니냐. 집에서 생일파티 해야겠다"고 하자, 이민정은 "생일 선물처럼 전날 자가격리에서 풀린다"고 답하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9일 남편 이병헌과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