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최고금리 3.15%, 주거래우대예금 최고 2.56%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삼일절 맞이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예적금' 및 'DGB주거래우대예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삼일절 맞이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예적금' 및 'DGB주거래우대예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두 제품 모두 조건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다음달 31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삼일절예적금은 IM뱅크에서 온라인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면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정기예금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0.3%포인트(p)까지 적용해 최고 2.3%의 금리혜택을 넘볼 수 있다. 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2.1%에 우대금리로 최고 연 1.0%p까지 적용돼 최고 3.1%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가 인상된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최근 1년 내 대구은행 거치식예금 미가입자에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1년제 기준 기본 연 1.91%의 금리에 우대금리 최고 연 0.6%p를 반영해 최고 연 2.51%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 IM뱅크, 모바일웹으로 상품 가입 시 비대면 우대금리 연 0.05%p가 추가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습관의 기본인 저축 습관 장려를 위해 다양한 예적금 관련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