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서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2’ 제품 품평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는 롯데칠성음료와 음료전문미디어 ‘마시즘’이 소비자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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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14일 서울 강남에서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2’ 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 참가한 6개 카페 부스 전경/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이번 시즌2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국 카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10월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6곳의 카페는 이날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음료는 언아이콘의 ‘루이보애플’, 커피플리즈로스터스의 ‘스모크시티’, 커피가이의 ‘콤부커피’, 가치커피의 ‘스카치 라떼’, 티하우스 나니의 ‘살구밀크티’, 인사이트커피의 ‘흑임자 카페라떼’다.
이날 열린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한 개의 음료를 선정하고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이번 음료 품평회는 참가 카페를 각각 본 떠 만든 부스에서 해당 카페의 대표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색 있는 카페 메뉴를 선보인 만큼 음료학교 홈페이지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음료학교 시즌1에서는 ‘흑미숭늉차 ‘까늉’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제품으로 나왔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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