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테라사이언스가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권순백 이사는 테라사이언스 주식 28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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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사이언스 CI./사진=테라사이언스 |
권순백 이사와 특수관계자는 지난해 9월 70만5700주 매입에 이어 추가로 자사주를 사들이며 지분율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해 씨엘에스코리아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했던 608만6951주도 자사주로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테라사이언스는 8.31%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특수관계인 및 자사주를 포함해 지분율은 26.6%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특수관계인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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