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채령이 전날 오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 있지 채령이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사진=있지 SNS


앞서 있지 멤버 리아, 예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채령은 팀 내 세 번째 확진이다. 그는 지난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령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기침, 두통 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있지는 4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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