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측은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곽윤기가 '나혼산'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올리고 "저희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1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나 혼자 산다' 공식 SNS


이와 함께 이날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또 프로그램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으로 곽윤기가 경기 중 다리 사이로 뒷선수를 보는 모습과 그의 핑크색 염색 머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후보)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역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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