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식당 후식 8000여개 전달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 지난 2월17일,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직원식당’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전달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위탁 운영중인 단체급식장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인천국제성모병원, 구미차병원 등 다섯 곳의 대형병원 직원식당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지난 17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의료진에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아이스크림은 흰우유, 초콜릿, 살롱밀크티 등 3종류로 준비했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CJ프레시웨이가 서울우유와 협업해 유통한다. 정제수 없이 국내산 유원료만 72% 이상 함유한 제품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크림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의료 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동안 두꺼운 방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이 잠시나마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단체 급식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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