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동국제강이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디아이는 전거래일 대비 6.67% 내린 5880원을 기록 중이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국내외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를 잡고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검찰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빼돌린 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급 호텔 등지에서 도박을 한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