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로 파격 변신, 티저 이미지 오픈 후 '기대감 ↑'
[미디어펜=석명 기자]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신곡 'Devils in the city'의 파격 컨셉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란은 1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evils in the city' 컨셉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컨셉 티저는 긴 손톱과 강한 메이크업으로 여전사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 신곡 'Devils in the city' 컨셉 티저에서 여전사로 파격 변신한 수란. /사진=에스타시, 유니크튠즈


오는 22일 18시 공개되는 수란의 이번 싱글 음원은 Future R&B(퓨처 알앤비) 장르. 지난 14일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래퍼 Dok2(도끼)의 참여가 알려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수란은 최근 드라마 '트레이서', '하이클래스' 등 활발히 OST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 활동으로는 원슈타인과 발표한 싱글 'Blanket' 이후 8개월 만이다.

수란은 2014년 싱글 'I feel'로 데뷔 후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빈지노, 화사, 크러쉬, 스윙스, 헤이즈, 카더가든, 원슈타인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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