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집 근처 어느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경기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도내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서비스를 도청 홈페이지, 또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에 20일 공개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을 개방해 왔는데, 여기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추가했다.

신속항원검사와 비대면 진단·진료가 가능한 경기도 내 호흡기 전담 클리닉 114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113개소에 대한 의료기관명, 주소, 연락처, 검사 가능 여부 등의 정보와,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공공데이터포털의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 1~2일 단위로 갱신되는 의료기관의 지정 및 해제 여부가 수시로 반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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